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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그

KBO 두산베어스 영구결번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스포로그입니다. 
어느덧 40살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는 수많은 선수들의 땀방울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수 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각 구단에서 영원히 기려주는 선수들이 있는데요. 바로 영구결번 선수입니다. 오늘은 KBO 구단중 두산베어스의 영구결번 선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산베어스는 21번과 54번 두 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21번은 베어스의 원조 에이스 불사조 박철순 선수의 배번입니다. KBO리그 원년부터 베어스에서 시작한 박철순 선수는 원년에 22연승을 포함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후 베어스에서 15년동안 활약하였는데요. 


통산성적은 231경기에 등판하여 1050.1이닝을 소화했으며, 76승 53패 20세이블 기록하였으며, 통산 평균자책점은  2.95, 탈삼진은 648개를 잡았습니다. 완투승은 29번, 완봉승은 7번을 기록하였습니다.  두산베어스는 2020년 4월 5일 박철순 선수를 영구결번 선수로 지정을 하였습니다.


두산베어스의 54번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영구결번 번호입니다. 김영신 선수의 배번인데요. 사실 김영신이라는 선수는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야구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영구결번이 된 사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영신 선수는 1985년 OB베어스에 1차지명 된 유망주 포수였으나 성적 부진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친 비운의 선수였습니다. 1986년 성적부진을 비관하여 스스로 생을 마친것으로 결론지었고, OB베어스 측에서는 영결식을 치르고 그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등번호 54번을 영구결번 처리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베어스에는 또 하나의 영구결번 선수가 있었는데요. 10번을 달았던 윤동균 선수입니다. 윤동균 선수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두번째로 영구결번이 되었으나,  윤동균 감독시절 OB베어스 항명파동 사건으로 영구결번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10번은 포수 박세혁 선수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두산베어스 영구결번 선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해태/기아타이거즈 영구결번 선수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